동남아음식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음식에 간편하게 넣어서 즐길 수 있는 소스가 출시됐습니다.
샘표는 정통 아시안 소스 브랜드 티아시아키친을 론칭하고 쿠킹소스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하노이 쌀국수 소스, 발리 나시고랭 소스, 방콕 팟타이 소스, 방콕 팟씨유 소스 등 쿠킹소스 4종입니다.
신규 브랜드 '티아시아키친'은 '아시아 왕실의 부엌에서 시작된 현지 요리 정통의 맛을 제대로 살려 맛있게 만들 수 있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았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티아시아키친'의 '티(T)'는 '맛있는(Tasty)'의 'T'를 의미하며, 로고디자인 또한 왕궁, 사원 등 아시아 현지 전통 건축물의 문양 특징을 그대로 살려 정통성을 강조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티아시아키친 마케팅 이호임 팀장은 "최근 동남아 여행 경험이 있는 인구가 늘면서 쌀국수, 나시고랭 등 동남아 요리를 현지에서 먹었던 맛 그대로 집에서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현지 정통의 맛을 제대로 구현한 아시안 소스를 새롭게 론칭했다"며 "쿠킹소스를 시작으로 테이블소스, 요리 키트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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