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WB)이 무역 마찰과 금융 부문에의 압력, 부유 국가들의 예상치 못한 깊은 침체 등을 이유로 세계 경제의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세계은행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세계경제전망'을 내놓고, 세계 경제가 올해 2.6% 성장할 것으로 전망치를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전망치로, 세계은행은 지난 1월 올해 세계 경제가 2.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