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는 스마트폰으로 상품의 상세 이미지나 배너 이미지 등 상품 촬영과 편집을 할 수 있는 카메라앱 스토어카메라를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손쉽게 원하는 사진 일부를 오려낼 수 있고, 터치 한 번에 색감 보정, 필터 적용, 화이트밸런싱 등 다양한 편집이 가능하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이벤트나 프로모션 등 상품 판매에 필요한 배너 이미지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템플릿 기능까지 갖춰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황일섭 앱스토어 팀장은 "손쉽게 다양한 쇼핑 콘텐츠를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인플루언서 등과 같은 창의가 있는 많은 사업자들이 손쉽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여러 기능들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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