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우수 중견기업이나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최대 70억 원을 지원하는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오늘(4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뉴비전 실현을 위한 미래혁신계획 추진' 방안을 밝혔습니다.
윤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유니콘기업은 8개에 불과한 수준"이라며 "신보가 스타트업의 리스크를 적극 부담해 대규모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보는 올해 혁신아이콘기업 10개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70억 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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