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대만에서 1천100억 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라인과 대만 외신에 따르면 신중호 라인 공동대표는 지난 달 8일 대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라인뱅크와 라인페이, 핀테크 혁신 파트너사 인수 등에 추가로 30억 대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천1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라인의 대만 자회사인 '라인파이낸셜 타이완'은 지난해 11월 현지 기업들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신청했으며, 금융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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