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내일(5일) 주요 계열사 사장들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1·2위 민간 기업인 빈그룹과 마산그룹의 총수들을 만납니다.
빈그룹은 베트남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약 23%를 차지하는 시총 1위 민영기업으로, 부동산 개발, 유통 등의 분야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마산그룹은 베트남 시총 2위인 식품·유통 기업입니다.
앞서 SK그룹은 지난해 8월 관계사들의 출자로 SK동남아투자법인을 설립해 베트남 투자를 진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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