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5G가 시장에 안착하려면?
Q. 5G, 기술적으로 어떤 진보 있나?
A. 전송속도 20배 빨라지고 전송지연 1/10으로 줄어
A. 연결될 수 있는 기기가 10배 증가하는 셈
A. 추후 새로운 앱 도입되면 속도 차이 느낄 것
Q. 어떤 애플리케이션 기대할 수 있나?
A. 자율주행차·원격진료, 5G의 '저지연' 특성 필요
A. 5G 활성화 되면 해당 서비스도 함께 활성화
Q. 5G, 3G처럼 실패한 기술 될 가능성은?
A. 3G 전환, 통화→데이터로 바꾸는 어려움
A. 3G로 빨라진 데이터가 통화에는 불필요
A. 데이터 사용량 지속 증가→5G 초기 활용도 충분히 존재
Q. 무제한급 데이터에 대한 수요 충분한가?
A. 스마트폰·노트북·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 이미 사용
A. 모바일네트워크 아닌 와이파이로 대부분 사용
A. 다양한 기기를 모바일네트워크로 사용하는 시대 도래
A. 노트북·태블릿을 모바일네트워크 연결→편리성 증가
Q.5G 시대와 OTT의 확장…어떤 연관 있나?
A. OTT 활성화 및 데이터 소비량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A. 좋은 해상도로 보려면 더 많은 데이터 소비
A. 무제한급의 데이터 사용 필요
Q.토종 OTT 살아남을 수 있을까?
A. 국내 미디어 시장, 토종 콘텐츠 비중 월등히 높아
A. 넷플릭스, 국내 콘텐츠 모두 유통하기 어려운 구조
A. 국내 콘텐츠 모두 제공하는 토종 OTT에 기회
Q. 클라우드 게임도 데이터 사용량 급증시킬까?
A. 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클라우드 게임 적극 참여
A. 게임업체들도 클라우드 게임 시장 확대위해 노력
Q. SK텔레콤, 5G 시대 선점 가능할까?
A. 토종 OTT 중 가장 점유율 높은 '옥수수' 보유
A. 공중파 3사의 OTT인 'POOQ'과 합병 추진 중
A. 클라우드 게임, 글로벌 탑 업체와 제휴에 1위 업체 유리
A. 자율차·원격진료 등도 1위 업체라는 프리미엄 작용
Q. 국내 통신사들의 5G 망서비스 과열…전략은?
A. 앱 충분치 않은 상황에 네트워크 확장 경쟁 소모적
A. 통신 업체들, 과거보다는 상당히 합리적인 전략
A. 수요가 없는 곳에 과도한 선투자 하지 않을 것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 이학무 통신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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