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역사 롯데백화점 자리를 놓고 롯데와 신세계, AK플라자가 경합을 벌이게 됐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영등포역 상업시설 신규 사용인 사업제안서를 받은 결과 이들 3곳이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앞으로 공단은 10일까지 사업제안서와 관련 발표회를 갖고 평가한뒤, 11일 사전 자격심사 대한 적격자 선정과 통보를 합니다.
이후 공개가격경쟁입찰을 거쳐 28일 최종 낙찰자를 선정합니다.
한편, 서울역사 상업시설 입찰에는 한화역사가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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