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호국보훈의 달 할인대상 확대…정상운임 30% 할인 혜택

이스타항공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보훈할인대상을 확대합니다.

이스타항공은 기존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40% 할인과 더불어 6월 한 달 간 할인 대상을 늘려 정상운임의 3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할인 대상은 4-7급 국가유공상과 동반보호자 1인, 국가유공자 동반보호자 1인,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 동반보호자 1인, 특수임무 유공자 본인·유족, 보훈보상 대상자·유족 등입니다.

예매 방법은 이스타항공 전화 예약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예매 시 신분할인을 선택 후 탑승 당일 공항 카운터에서 신분증 또는 유족증을 지참하면 됩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26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46편을 임시 증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