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등 신흥시장 부진 여파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완성차 판매가 석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5월 글로벌 완성차 판매가 35만7천515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7%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수 판매는 9.5% 가량 늘었지만, 중국과 터키시장에서 판매가 위축되며 해외 판매가11.0%감소했습니다.
또
기아차의 판매량은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8.6%, 2.2%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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