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치료제를 허가 받기 위해 허위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고발된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오늘(3일) 서울 강서구 코오롱 생명과학과 미국 자회사 코오롱티슈진 한국지점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연구개발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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