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오는 2024년까지 해외투자 비중을 50%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오늘(31일) 오전 2019년도 제5차 회의를 열고 '국민연금 기금운용 중기자산배분안'과 '기금운용계획'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5년 후 해외투자는 국민연금 포트폴리오의 50%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연금은 지난 3월말 현재 주식과 채권, 대체투자 등 32% 수준을 해외에 배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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