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기에 조금만 닿아도 녹이 스는 분유통 문제가 불거지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비자의 주의를 환기할 수 있는 표시를 강화하고, 용기포장 개선도 검토할 것을 제조업계에 제안했습니다.
식약처는 캔용기 성형 과정 중 압력이 가해지거나 굴곡이 있는 부위가 수분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해당 부위에 부식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학계 등 전문가 자문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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