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보험, 업황 뚫고 빛나는 종목은?

Q. 자동차보험료 인상 소식에도 주가 시큰둥한 이유?
A. 6월 자동차 요율 인상 1.7%…필요 인상폭은 3.5~4%
A. 1.7%는 육체 가동 연한 상향에 따른 보험금 증가 반영
A. 정비수가 인상에 따른 원가 증가분은 반영하지 않아
A. 금융당국, 소비자에게 비용 부담하는 것에 부정적 스탠스
A. 자동차 손해율은 구조적으로 상승 불가피

Q. 보험주, 주가와 실적 탄력받기 어렵나?
A. 주가는 연말에 반짝 상승 가능
A. 작년 4분기 기저효과로 올해 4분기 손익 개선

Q. 중장기적으로 위험손해율 더 상승하나?
A. 손해보험, 요율 인상만 원활하면 반등 가능
A. 장기위험손해율, 구조적으로 상승 사이클 진입
A. '문케어' 도입으로 비급여 해소 규모 내년 더 클 것

Q. 메리츠화재, 신계약 판매 금액 삼성화재 이어 2위
A. 성장 정체된 손보업종 내에서 압도적인 고성장
A. 손보업종 내에서 유일하게 유지율 개선
A. 사업비 측면에서도 타사 대비 부담 적어
A. 운용자산 사이즈 늘리고 투자영업이익률 극대화 전략

Q. 최고 수준의 투자영업비율 보유…배경은?
A. 계열사인 증권·캐피탈과 같이 들어가는 딜 존재
A.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른 의사 결정이 핵심

Q. 메리츠화재, 장기보험 시장에서 고성장 비결은?
A. 뛰어난 상품 경쟁력과 비용 효율화
A. FP 고정비용 대신 GA 채널에 인센티브 지급

Q. 자동차 손해율 타격에서 메리츠화재도 직격탄?
A. 메리츠화재는 자동차 비중이 10% 이하
A. 자동차 손해율 상승해도 이익단에서 충격 적을 것

Q. 메리츠화재 배당 매력은?
A. 올해 주당 배당금 950원 예상
A. 배당성향 35%로 작년과 동일 수준
A. 전일 종가 기준 배당 수익률 4.4% 가량
A. 현재 손보업종 내에서 배당 수익률 최대치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임희연 금융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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