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번달까지 수출 실적이 6개월 연속 감소하고, 4월 경상수지는 외국인 배당 지급에 따라 소폭 적자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오늘(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기재부 관계자는 "반도체 단가 하락과 세계 경제성장률 둔화 등으로 5월에도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 달 발표될 4월 경상수지도 소폭 적자 가능성이 있지만 연간 경상수지는 600억 달러 이상의 흑자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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