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해외송금업이 2년 사이에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현재까지 등록된 소액해외송금업체 25곳의 송금내역을 분석한 결과, 전체 송금액은 2017년 4분기 기준 166억6천만 원에서 올해 1분기 4천346억4천200만 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건당 송금액도 같은 기간 76만1천536원에서 78만5천334원으로 3.3% 증가했습니다.
한편 송금한도는 현재 건당 356만9천700원에서 올 하반기 건당 595만1천500원으로 상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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