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이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 순위가 지난해보다 한 계단 하락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IMD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 우리나라가 평가대상 63개국 중 28위, 경제성과 분야는7계단 떨어진 2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태평양 14개국 가운데서는 9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전체 순위 하락 이유로는 국내경제와 무역, 고용, 노동 개방성 등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기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기재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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