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노동가능연령대 여성 중 취업할 생각이 없는 인구가 24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연구원 시민경제연구실에 따르면, 서울시 여성 445만 명 직업훈련도 받지 않는 니트족은 23만9천 명으로 15만 명 수준인 남성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또 경력단절여성도 34만여 명으로 집계돼 여성 고용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력 단절 이유로는 육아가 38.1%로 가장 많았고, 결혼과 임신·출산 등이 각각 30%와 22.2%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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