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분쟁으로 TV 완제품에 관세가 부과될 경우, 국내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 등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TV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곳은 중국 업체로,
삼성전자의 출하량을 넘어섰습니다.
관세 부과에 따라 중국 업체의 제품당 평균단가는 기존 286달러에서 340달러로 상승해 판매량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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