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LG전자·그린카·시그넷이브이·소프트베리와 전기차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충전기 공동개발 등 전기차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GS칼텍스와
LG전자는 앞서 올 초 기존의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도 가능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바꾸기 위한 '미래형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 조성 관련 업무협약도 체결했습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전기차 모바일 플랫폼 업체와 충전기 제작, 셰어링 업체 등이 사업에 추가로 참여함으로써 전기차 생태계 구축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28일)부터 서울 시내 주요 7개 직영주유소에서 100kW급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6월 말까지 20kWh 충전 시 세차 할인쿠폰과 1kWh당 99원에 충전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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