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여신금융협회장에 10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금융권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마감된 제12대 여신금융협회장 선출 공고에 모두 10명이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최규연 전 저축은행중앙회장, 이기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등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5개 여신금융협회 회원 이사 등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해당 후보군들을 대상으로 모레(30일) 1차 회의를 열고 3명 이내의 후보로 최종후보자 명단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후 회추위는 다음 달 7일 2차 회의를 열고, 최종 후보를 투표로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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