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재가 지속될 경우 올해 화웨이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최대 4분의1 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와 푸본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제재가 계속되면 올해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이 최소 4%에서 최대 2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화웨이 스마트폰 출하량을 2억5천800만 대로 예상했던 푸본리서치는 최악의 경우 2억 대까지 줄어들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이 같은 반사이익으로
삼성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강화하게 되고, 화웨이에 밀렸던 애플은 2위 자리를 재탈환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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