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태국의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를 인수합니다. KB국민카드는 태국 여전사 '제이 핀테크(J Fintech)' 지분 인수를 위한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신용대출, 자동차 대출 등을 영위하는 제이 핀테크의 총자산은 작년 말 기준으로 1천516억 원, 순이익은 ...

【 앵커멘트 】 밤 늦게 개장해 새벽에나 마감하는 뉴욕 증시 등 해외주식 투자자분이라면 밤잠을 설치는 날이 많죠. 증시가 좋으면 그나마 덜 피곤하겠지만 장이라도 안 좋으면 피로감은 수만배가 됩니다. 요즘 코로나19 사태로...

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교육부는 늦어도 5월초에는 등교 개학 시기와 방법을 국민들에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초·중·고 등교 개학과 관련...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CU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취업준비생이 영업관리직군에 지원하면 서류전형을 면제하는 프로그램 '씨준생'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씨준생'은 '씨유 스태프 취업 준비생'의 준말로, 올해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씨유 아르바이트 직원을 대상으로 ...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6일(현지시간) 하루 6천3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져 누적 감염자가 8만 명 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월 말 러시아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보고된 후 최대 수치입니다. 러시아 정...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주말에 무엇을 하시나요. '코로나19' 여파로 외부인 방문이나 외출을 꺼리게 된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올 들어 주말이면 여행·레저를 마다하고 생각지도 못한 곳을 찾는 분들이 부쩍...

코로나19 여파로 중소기업 체감경기 전망이 계속 하락하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천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한 결과 5월 업황 전망 경기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0.6포인트 떨어진 60.0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27...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삼성전자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제품이 무엇일까요. 제게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간판이 된 '갤럭시 S' 시리즈인데요. 사실 S시리즈는 프리미엄 시장을 평정한 모델입니다. 그런 삼성...

정부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 조성을 추진합니다. 기존 조성·운용하고 있는 펀드에서 회수한 투자자금 150억원과 수출입은행의 출자금 250억원을 초기 자금으로, 나머지는 민간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입니다...

KT&G장학재단은 27일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2020 대학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KT&G장학재단이 2011년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시작한 이 장학사업은 국내 대학 재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00명에게 연간 최대 400만 원...

생활건강업체 한경희생활과학이 반영구적 효과의 살균 성분으로 세균의 번식을 막는 살균 소독제 '바이러스밴'을 출시했습니다. 바이러스밴은 인체에 무해하고 미생물과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백금 이온수를 비롯해 8가지 미네랄을 이온...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현대일렉트릭은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천864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4천179억 원 대비 소폭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2018년...

평생교육 전문업체 휴넷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의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기업 2020'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0'은 파이낸셜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가 아시아 태평양의 12개...

현대제철은 인천공장 120톤 전기로에 '원료 운영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제철은 "일관제철소 고로에 이어 전기로 부문에서도 빅데이터 기반의 원료 운영 최적화 시스템이 도입됐다"며 "제철소에서 시작한 스마트엔터프라이즈 혁신이 전기로 부문까지 본격 확대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국내 조선업계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유동성 등 정부의 추가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성 장관은 이날 주요 조선사 및 기자재업계 대표들과 코로나19 대응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에는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