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대선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아파트 분양에 속도를 내면서 이번달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올해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 분양이 진행될 예정인 아파트는 총 29개 단지·2만 3천197가구로 파악됐습니다.
분양 예정 물량은 지난달보다 많은 올해 최대 수준으로, 대선 기간 선거에 관심이 집중돼 분양 홍보 효과가 떨어지기 전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르는 결과로 풀이됩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