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평가정보가 여행 및 숙박 관련 데이터를 활용한 전 분야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인 '마이데이터로 떠나는 여행어때'(이하 여행어때)를 정식 오픈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지난 3월 국민 누구나 본인의 정보를 원하는 곳에서 쓸 수 있도록 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이 전 분야로 확대됨에 따라 여행 및 숙박 분야 데이터를 활용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였다는 설명입니다.
'여행어때' 서비스는 여행 마이데이터를 통해 수집한 본인의 과거 여행 이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분석해 여행자의 취향, 소비 패턴, 과거 여행 스타일을 토대로 가장 잘 어울리는 최적의 여행지를 선별해 추천합니다.
아울러 해당 여행지의 숙박시설, 주요 관광지, 여행 후기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메타버스 기능을 통해 여행자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매칭해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직접 가지 않고도 여행지를 생생하게 미리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현지 물가 및 환율 등 여행 비용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항목별 여행 경비를 최적화해 제시합니다.
NICE는 '여행어때' 서비스를 통해 여행지 관련 정보 수집과 의사결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여행어때' 서비스는 여행 마이데이터 컨소시엄 구성원인 온라인 여행 플랫폼 스타트업 '트립비토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동되며, 향후 항공사, 일반 여행사,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등 여행 데이터 제휴사를 대폭 확대할 예정입니다.
NICE가 운영하는 개인정보 종합관리 플랫폼인 '나이스지키미'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여행지 추천을 받은 회원 모두에게 숙박 예약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합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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