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의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던 숙박·음식점업의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인 이상인 국내 사업체 가운데 숙박·음식점업 사업체 종사자는 113만6천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5만8천명(5.4%) 늘었습니다.
숙박·음식점업 종사자는 재작년 2월부터 작년 10월까지 21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다가 작년 11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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