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 어린이공원.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매일경제TV] 충북 청주시가 올해 노후한 도시공원 6곳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에 나섭니다.

이번 사업은 조성된 지 15년이 지난 노후된 도시공원에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시는 현재 우암동 청암과 용암동 무궁화 어린이공원, 분평동 비전근린공원 등의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사업에 착수했고, 산남동 꿈돌이 어린이공원은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청주시는 "노후된 도시공원 재정비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하겠다"며 "도시환경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시공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오유진 기자 / mkouj@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