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인총연합회 소통 간담회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오늘(30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소통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늘(30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임원진을 만나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해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 수 있도록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의 산림 부문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산림규제를 완화하는 등 양질의 산림 일자리도 창출, 경제임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그동안 직불제로부터 소외돼 온 임업인들이 임업직불제의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심의 중인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마련되면 잘 운영해 그야말로 임업경영이 1·2·3차 산업을 아우르는 6차 산업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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