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의 성공모델 두피관리 전문 브랜드 '헤드스타K'의 프리미엄 샵 신규 오픈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난 27일 8층에 두피관리 전문 브랜드 '헤드스파K'의 프리미엄 샵 '프리미엄 헤드스파K'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7일 롯데백화점 대전점 8층에 문을 연 '프리미엄 헤드스파K'에서 고객 두피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대전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지역 우수 업체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나서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난 27일 8층에 두피관리 전문 브랜드 '헤드스파K'의 프리미엄 샵 '프리미엄 헤드스파K'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헤드스파K'는 한남대학교 대덕밸리 이노비즈파크에 입주한 '에코바이오'에서 운영하고 있는 두피관리 전문샵 브랜드로, 대전지역에서는 최초로 성공한 산학협력 브랜드입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난 2020년 3월, 대학, 연구소, 협회와 연계한 브랜드인 '헤드스파K'에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 운영을 제안해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헤드스파K'는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1층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면서 두피관리 관련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5개월 만에 롯데백화점 5층에 정식 매장을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년여간 방문한 고객들을 분석해 보면 고객 연령대는 20~50대까지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남녀 구성비도 4:6의 비율로, 여성고객들의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두피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늘면서 고정고객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대 고객층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전체의 30%가량을 차지할 만큼 두피관리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헤드스파K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신규 회원등록 고객대상 15%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마일리지 추가 적립 등 오픈 축하 프로모션을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합니다.

최우제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은 "헤드스파K의 성장을 좋은 성공모델로 삼아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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