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대전시가 낭월 수소버스 충전소를 구축하고 운행에 들어갑니다.

낭월 버스공영차고지 옆에 위치한 충전소의 충전설비는 총 2기로, 하루에 버스 40대와 승용차 240대 등이 대기시간 없이 연속 충전이 가능합니다.

6월까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오는 7월부터는 충전원 2명이 추가로 배치돼, 오전 4시부터 자정까지 시간을 늘려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에 맞춰 대전시는 연말까지 35대의 수소버스를 추가 도입하는 등 수소버스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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