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티콘, 모바일 상품권, 선불카드 등 카페 선불충전금 잔액 규모가 2천70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스타벅스,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등 10개 카페 선불충전금 미상환 잔액은 총 2천717억1천200만 원이었습니다.
카페 선불충전금은 10개 업체 중 스타벅스가 2천500억 원가량으로 가장 많고, 전체 선불충전금 미상환 잔액의 92.1%에 달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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