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수출입기업 임직원 대상 FTA 활용 실무교육
대전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늘(27일) 오후 2시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수출입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활용 실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 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늘(27일) 오후 2시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수출입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활용 실무교육'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사로는 자유무역관세사무소 신동건 관세사가 초청돼 ▲품목분류 이론·산업별 사례 ▲원산지 결정기준 원칙·적용방법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원산지 관리 실무 ▲기관/자율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 이해 ▲원산지 증빙서류 보관 규정 등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신동건 관세사는 "최근 미국을 포함한 각국의 금리인상 기조와 급격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국제 무역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국내 수출기업은 수출품의 FTA 협정세율 적용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철저한 원산지관리로 사후 검증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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