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한국은행이 연내 3번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이창용 한은 총재가 전날 기자회견에서 중립금리에 먼저 도달한 뒤 이후 중립금리 이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지를 판단하겠다고 발언한 것은 이전보다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으로 느껴진다"고 분석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한국은행이 앞으로 7월과 8월, 10월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올려 연말에는 기준금리가 2.5%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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