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여름 냉방철을 앞두고 미국 천연가스 가격이 14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6월물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이날 장중 한때 100만BTU(열량단위)당 9.401달러까지 치솟았다가 8.90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천연가스 가격이 100만BTU당 9달러를 넘어선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입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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