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어제(26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올리면서 시중은행들도 예·적금 금리 인상에 나섰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른 기준금리를 반영해 오는 30일부터 정기예금과 적립식예금 36가지 상품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올린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앞서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도 예·적금 금리 0.25∼0.4%포인트 인상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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