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어제(21일) 오후 8시 17분경 전북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산 101-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됐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이 발생한지 4시간 23분만인 오늘(22일) 0시 40분경 진화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야간이고 암반이 많은 지형적 특성상 인력 접근이 어려웠지만. 산불진화대원 160명이 투입 돼 큰 불로 번지기 전 조기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를 실시해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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