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매출이 가장 높았던 제품은 국산 담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7년 인천공항 면세점 최다 브랜드는 KT&G 담배로, 매출액 1천590억 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전 세계 공항면세점 최초로 단독매장을 연 루이비통으로, 매출액 81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인천공항 내 면세점 총매출액은 2조3천31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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