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NS에서는 VOD만 나오는 경우가 아닌 생방송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지난주에서도 스타트업 관련 포럼에서 생방송으로 작게 진행을 했는데 1000명의 동접자가 몰리기도 했다. 이 라이브 방송에는 방송이 끝난 뒤에도 생방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VOD로 전환되기 때문에 그 이후에도 볼 수가 있다. 이런 형태는 개인 방송 시장을 점차 넓혀줄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이 될 수가 있다.
Q. '모바일' 중심 미디어
A. 현재는 모바일 중심으로 미디어가 옮겨가고 있다. 지상파 방송마저도 모바일을 통해서 지하철에서 시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홈쇼핑 경우도 모바일 앱을 통한 매출이 점점 더 오르고 있다. 이 홈쇼핑 앱에서도 VOD를 시청할 수 있다. 따라서 모바일 중심의 미디어는 변화해 간다고 볼 수 있다. 모바일 중심의 다양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다.
Q. 아프리카 TV VS 페이스북
A. 아프리카 TV는 여러 가지 콘텐츠가 있다. 서로 채팅으로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방송을 지속하는 것인데, 대표적으로 먹방 방송이 있다. 먹방 방송 외에도 스포츠 정보를 줄 수 있는 방송 등이 개인 방송화 되고 있다. 페이스북의 라이브 비디오 같은 경우에는 페이스북을 한다면 쉽게 라이브 비디오를 경험할 수 있다.
아프리카TV보다 페이스북이 유리한 점은 전세계 16억 명이 페이스북 회원이라는 점이다.
Q. '1인 1방송 시대'
A. 우리나라 콘텐츠를 세계적으로 나갈 때, 변역화 서비스해서 수출 한다. 그러나 개인 방송 같은 경우 변역화해서 세계로 수출하기 어렵다. 개인방송을 해외에 수출하더라도 글로벌 수요에 맞는 콘텐츠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또 퀄리티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해보아야 하는데 해외 개인 방송과 비교해보면 한국의 개인방송 퀼리티가 많이 떨어진다. 페이스북 같은 경우도 개인방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개인방송에 대한 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Q. '개인 방송도 진화해야 한다?'
A. 근본적인 콘텐츠의 깊이와 질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by 매일경제TV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