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할인 공세...이달 커피전문점·편의점 구매액 10% 깎아준다

이디야·이마트24 중복 할인

카카오페이가 6월 한 달간 커피, 편의점, 패스트푸드 브랜드를 중심으로 결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는 4일 카카오페이 바코드 결제 시 매일 다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페스티벌(꼬.꼬.페)’과 상시 할인 프로그램 ‘굿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굿딜은 제휴 브랜드 매장에서 바코드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되는 상시 프로그램인데, 이번 달에는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10%까지 할인 폭을 넓혔다.


이디야커피는 기존 상시 할인에 5.5%를 더해 총 10% 할인, 이마트24는 오는 8일까지 7%를 더해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GS25는 9일부터 15일까지 10%, 롯데리아·맘스터치·컴포즈커피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카카오페이 로고[카카이페이 제공]
‘꼬.꼬.페’는 15일까지 이어지며, 요일과 브랜드별로 매일 다른 혜택을 준다.

이달 첫 주엔 무신사(13일, 5000원 할인), 할리스(매주 일요일·공휴일, 2000원 할인), 이디야커피(매주 월·화, 1000원 할인), 이마트24(45일, 최대 10% 할인) 등이 포함된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노브랜드에서 20% 할인(최대 1만원), 7일부터 9일까지는 던킨 최대 4000원 할인, 10일부터 15일까지는 공차 최대 1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카카오페이 앱 또는 카카오톡 내 결제 화면에서 제휴 브랜드와 할인율, 적용 기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제 시 브랜드 바코드를 제시하면 자동으로 할인된 금액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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