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두코바니 5·6호기 신규 원전사업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5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 체결로 한수원은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천메가와트 급 한국형 원전 2기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건설 프로젝트 총사업비는 4천70억 코루나, 한화로 약 26조원으로 확정됐습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계약은 대한민국 원전산업의 기술력과 신뢰성이입증된 쾌거"라고 평가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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