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개표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5분 현재 경상북도 일부 개표소에서 개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이날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대부분 오후 8시 30∼40분쯤 개표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당선자 윤곽은 개표가 70∼80% 정도 완료되는 자정쯤 나올 것으로 선관위는 전망했습니다.
개표는 내일(4일) 오전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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