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 예금금리 0.25~0.30%포인트↓

NH농협은행 본사 전경. [사진 출처 =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예·적금 금리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농협은행은 2일 홈페이지에서 거치식 예금 금리를 이날부터 0.25~0.30%포인트 내린다고 공지했다.

적립식 예금 금리를 0.25~0.30%포인트, 청약 예금과 재형저축 금리를 0.25%포인트씩 각각 낮춘다고 안내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농협은행은 대면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우대금리를 0.45%포인트 확대하기도 했다.

대출금리를 인하한 셈이다.


한편 은행연합회의 공시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농협은행의 가계예대금리차는 1.39%포인트였다.

지난해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계속 상승하다가 지난 4월 들어 상승세가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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