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경기 악화와 부동산 시장의 '똑똑한 한 채' 열풍 속에 대형 건설사 간 수주 실적에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시공 능력 평가 상위 10위 건설사 중 현대엔지니어링과 SK에코플랜트는 아직 아파트 재개발, 재건축 수주 실적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반면 상반기 수주 실적이 있는 10대 건설사 중 '1조 원 클럽'을 달성한 곳은 7곳으로 집계됐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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