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가격이 16주 연속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2주째 보합을 유지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2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셋째주(지난 1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2주 연속 보합(0%)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는 전주보다 0.13% 올랐다.

서울 자치구 중 서초구(0.32%)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반포·잠원동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송파구(0.3%)는 잠실·신천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가격이 상승했다.

지방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02% 하락했다.

하지만 세종(0.3%)은 고운·소담동 선호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보합세(0%)를 유지했다.

수도권은 전주 대비 0.01% 올랐고 서울은 전주에 비해 0.04% 상승했다.

서울 강동구(0.12%)는 명일·고덕동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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