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자동차업계의 관세 문제에 대해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23일) '2+2' 고위급 통상 협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차분하고 신중하게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이번 협의의 목표로 무역 불균형 문제 해결과 한미 조선·에너지 산업 협력을 꼽았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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