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오는 30일 방한해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단독 면담을 진행합니다.
정·관계 인사와의 공식 일정은 없으며, 미국 사업 비중이 큰 반도체·자동차·방산 업계 인사들이 주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만남은 한미 통상 협의 직후 이뤄지는 것으로, 통상·투자 협력에 대한 재계 의견 개진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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