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이사회 안건 의결
백두대간 파노라마 뷰 만끽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인피니티 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강원랜드는 27일 제220차 이사회를 통해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7층 인피니티 풀 조성사업안 및 투자비 추가 경정안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인피니티 풀은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을 목표로 추진 중인 ‘K-HI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호텔의 부가가치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사업비로는 75억원이 투입된다.
풀장은 메인 인피니티풀과 체온유지풀, 유아풀로 구성된다.
카바나 및 파라솔존, 체크인센터 등도 들어선다.
여름에는 선선한 기후 속에서 백두대간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고, 겨울에는 따뜻한 물속에서 설경을 만끽할 수 있다.
강원랜드는 3년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하이원리조트와 연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웰니스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완공될 제2카지노 영업장의 엔터테인먼트 시설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강원랜드 대표이사의 성과목표, 권한 책임 및 성과급을 포함한 보수 등에 관한 필요사항 등을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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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풀 조성 공간. [강원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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