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 GNI가 2년 연속 3만6천 달러대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6천624달러로 전년보다 1.2% 늘었습니다.
다만 원화로 계산하면 4천995만5천 원으로 1년 전보다 5.7% 증가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영향으로, 달러화 기준 최고점이었던 2021년보다도 높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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