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주요 기업 실적과 경제지표 발표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 예정이다.
국내 증시에서는 17일
두산에너빌리티, 20일
삼성생명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미국 증시는 17일(현지시간)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하며, 20일에는 월마트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투자자들은 19일 공개되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과 21일 공개되는 2월 S&P 글로벌 구매관리자지수(PMI)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달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 정책의 경제적 영향과 대통령의 통화정책에 대한 발언 등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한 바 있다.
이번 회의록을 통해 향후 금리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주식 위험 관리 지수 '붐&쇼크지수' 미국판과 한국판 위험 수치는 지난주와 같이 모두 0을 나타냈다.
0은 현금 비중을 축소하고 주식 비중을 늘리라는 의미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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