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 3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부동산 시장이 활황이던 2018년 이래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강남, 서초, 송파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각각 0.69%, 0.62%, 0.72% 올랐습니다.
강남 3구가 줄줄이 7년여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셈인데, 실제로 시장에선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대상 지역 아파트의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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